모두 퀴어한 아침! 봇주가 개인적으로 사정이 생겨 홍보가 미흡했어요. 너무너무 미안해요 ㅠㅠ 오늘은 여러분들이 받으실 물품 제작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드릴꺼에요!


우선, 엽서에 관한 이야기를 드릴께요. 엽서는, 샘플용으로 제작할 것들을 각 부문에서 4종씩 뽑아서 인쇄 규격에 맞게 재조정까지 완료했어요. 오늘 맡길 거고 빠르면 금요일, 늦어도 월요일까지는 샘플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과정에서 두 분께 도움을 받았답니다. 우표를 붙일 위치에 들어갈 자그마한 로고를 만들어주셨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트위터의 유교걸님(@namanvara)과 수분님(@_SUBUN_)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왼쪽이 유교걸 @namanvara 님께서, 오른쪽이 수분 @_SUBUN_ 님께서 만들어주신 로고에요!


엽서 뒷면은 다음과 같이 제작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연도가 먼저 들어가고요, 그 다음에 여행사진 엽서의 경우 지역명이, 퀴어한 사진첩 엽서의 경우 행사명과 슬로건이 함께 들어갑니다. 앞면과 함께 올립니다. 


엽서는 이정도로 소개드려도 괜찮을거같아요. 나중에 실물이 배송오면 다시 말씀드릴께요! :)


자.. 문제는 책갈피인데.. 책갈피는 샘플용으로 소량제작을 해 줄 수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때문에 전량제작을 염두하고 있는데요, 재질을 종이로 하느냐, OHP 필름으로 제작하느냐를 두고  우유부단한 주인장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대한 빠르고 신속한 결정을 통해 책갈피 또한 여러분께 실물을 보여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늦어지는 점 죄송합니다ㅠㅠ 부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결코 누가 되지않는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퀴어한 하루!

Posted by M.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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